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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련 번호 : SCP-1936-KO
등급 : Thaumiel / 조건부 Apollyon
이름 : 요염, 그 자체로서의 존재
특수 격리 절차 : SCP-1936-KO는 절대로 격리를 해선 안되는 개체이다. 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개체의 허가를 받고 임시적인 격리를 해둘 순 있지만, 그 기간이 길면 해당 개체의 스트레스가 상당해져 날뛸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므로 가급적이면 짧은 기간동안의 격리만 해둘 것이 요구되는 바이다. 그렇지 않다면 재단의 많은 남성 요원들이 그녀에게 반해버려 정신을 놓거나 재단에 방해 공작을 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.
설명 : SCP-1936-KO, 통칭 요염, 그 자체로서의 존재라는 이 개체는 본래 지구권에 사는 인간 여성이 아니라 외계 차원에서 넘어온 존재로서,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외계인에 가까운 종족의 일원이다.
이 개체는 지구의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, 미모와 더불어 그에 걸맞는 품격을 가지고 있지만 개체의 성격이 워낙 들쑥날쑥한 편이기에 인터뷰를 담당하던 몇몇 요원들은 이 개체에게서 심리적인 모멸감에 빠지는 상황이 있었다.
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그녀의 표정으로, 그녀가 자신의 신뢰를 충분히 얻었다고 판단하는 존재에게 짓는 미소와 아름다운 표정은 해당 대상에게 꽤 황홀감을 주는 듯한 간접적 향 정신성 돌입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며, 이를 벗어나지 못한 대상은 그녀의 종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.
특히 이 개체와 인터뷰를 했던 모 ■■ 요원은 그녀와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할 수록 그녀가 짓는 다양한 표정에 빠져서 인터뷰의 논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증언을 하였을 정도로 그녀의 표정의 다양함과 그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요염함은 상상을 초월한다.
하지만 그녀의 신뢰를 충분히 받지 못했고, 그녀에 대해 모멸적인 발언을 한 요원의 경우 그녀의 표정이 냉담해지고, 독기 어린 듯 한 표정이 되면서 매우 ■■■■■한 상태로 ■■을 당해버렸는데.
이 때문에 이 개체는 많은 SCP 재단 내의 요원들에게서 상당한 인기와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묘한 개체가 되어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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